정동영 전 장관 ‘전주병’ 출마 선언, "윤석열 정권과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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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4월 총선에서 '전주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오늘(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4월 총선을 통해 현 정권의 최대 희생자인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데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정 총리의 신당 추진에 대해 정 전 장관은 통합에 배치된다며, "지금은 힘을 합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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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4월 총선에서 ‘전주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오늘(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4월 총선을 통해 현 정권의 최대 희생자인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데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정 총리의 신당 추진에 대해 정 전 장관은 통합에 배치된다며, “지금은 힘을 합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이 시대정신이라며, “이럴 때 분열은 민주당의 힘을 빼는 것이자 윤석열 정권을 돕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전 장관의 출마로 ‘전주병’ 선거구는 현역인 김성주 의원과의 3번째 대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 전북에서는 3선의 유성엽 전 의원과 역시 3선의 이춘석 전 의원 등 전직 다선 의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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