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 유지…김효주 7위

박윤서 기자 2024. 1. 2.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9·솔레어)이 올해 처음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11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지난 10월 어센던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베네피팅 VOA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해 평균 타수 부문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지애 15위·양희영 16위…1위 릴리아 부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고진영이 16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무릎 부상에도 출전한 고진영은 1언더파 71타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11.17.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진영(29·솔레어)이 올해 처음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11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20일 4위에서 6위로 떨어진 후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5월 열린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으나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고진영의 뒤를 이어 김효주(29·솔레어)가 7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지난 10월 어센던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베네피팅 VOA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해 평균 타수 부문 2위에 올랐다.

베테랑 신지애(36·스리본드)와 양희영(35)이 각각 15위, 16위를 마크했고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은 30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L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33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상위권은 변동이 없다. 릴리아 부(미국)가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가 2~5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