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 “엄마닮아 173cm…지금이 딱 좋아”

장정윤 기자 2024. 1. 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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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보이는 라디오 캡처



홍진경 딸 라엘이 ‘최파타’를 찾았다.

2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딸 라엘이가 살이 많이 쪄서 본인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있다. 옷도 안 맞으니까 화면에 안 나오려고 한다. 그래서 라엘이도 저랑 같이 식단을 하는데 체질이 좀 다른 것 같다. 라엘인 먹으면 찌고 전 먹어도 안 찌는 스타일이었다. 요즘은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딸 라엘이도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라엘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나?”라며 DJ최화정이 묻자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좀 알아보신다. 기분 너무 좋다”며 “방송 출연 안한다고 한 것은 제가 살쪄서다. 별개다”라고 했다.

이어 “엄마가 홍진경이라 좋냐”는 질문엔 “반반 같다. 같이 홍대 이런 사람 많은 곳 못 가니까 아쉽긴 한데 엄마 덕분에 팬이라는 분도 있어서 나름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엄마를 닮아서 173 정도다. 지금 키가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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