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 "이전과 전혀 다른 삶, 갑작스러운 관심 두려울 때도"

환승연애2 성해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새해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

성해은은 1일 자신의 SNS에 "해피뉴이어. 2024년의 새해가 밝았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성해은은 "지난 2023년 한 해는 우리 당근이들(유튜브 구독자 명) 덕분에 참 행복하게 그래서 더 빠르게 흘러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낱 평범한 성해은이었던 제가 이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성해은이 되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관심에 두려울 때도 있었지만 든든한 제 편!! 우리 당근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해은은 "부족한 게 많은 저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고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우리 당근이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멋진 성해은이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해은은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한 해가 끝났다"며 "2024년에는 우리 당근이들 행복도 챙겨주고, 더 높이, 더 멀리 나는 성해은이 되겠다. 우리 당근이들은 아무것도 필요 없이 그냥 건강만 하기"라고 인사했다.

한편 성해은은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남성 출연자 정현규와 최종 선택, 현재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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