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주 등 전국 사우나·피시방 돌며 절도 행각 20대 구속

이채윤 2024. 1. 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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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우나 등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또 A씨는 지난해 12월에는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전북 전주 등을 돌며 사우나 탈의실 옷장에서 5회에 걸쳐 금품 58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추적 끝에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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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우나 등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이틀간 울산 한 사우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과 피시방 카운터에서 현금 58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지난해 12월에는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전북 전주 등을 돌며 사우나 탈의실 옷장에서 5회에 걸쳐 금품 58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추적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범행 도구 등을 압수했으며 A씨가 친구의 1000만원 상당 금팔찌도 훔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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