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1%대 다자녀가구 대출 등 포용금융 지속"[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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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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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새해를 맞아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 회장은 "금리 급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고용·산업 위기지역 1000억원 무이자·무담보대출 ▲37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회장은 "공정한 검사·감독과 윤리경영,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로 신협의 신인도를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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