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등극한 뒤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지난해 옮기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자리 잡은 '괴물' 김민재(27)가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의 투표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등극한 뒤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지난해 옮기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자리 잡은 ‘괴물’ 김민재(27)가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의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밀려 2위에 그쳤지만, 이번 투표에서는 총 137점을 얻어 드디어 1위에 올랐다. 지난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손흥민은 11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84점을 얻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다.
남녀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황재원(대구FC)과 여자 월드컵 역대 최연소 선수로 등극하며 여자 축구 미래로 떠오른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받는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 스틸러스를 FA컵 우승과 K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 WK리그 11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감독에게 돌아갔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