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힘 제주갑 예비후보 "이재명 피습은 참극… 매우 유감"

고동명 기자 2024. 1.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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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제주갑 예비후보가 2일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 사건에 대해 "문명사회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참극"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이 대표 피습은 소속 정당을 떠나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후보는 "(이 대표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소식에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수사당국은 신속한 진상 파악 등으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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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회복 기원… 수사당국은 신속한 진상 파악 나서야"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김영진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제주갑 예비후보가 2일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 사건에 대해 "문명사회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참극"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이 대표 피습은 소속 정당을 떠나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후보는 "(이 대표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소식에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수사당국은 신속한 진상 파악 등으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후보는 "이 대표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은 인물로 그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며 거듭 쾌유를 빌었다.

민주당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의 문답 도중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다쳐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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