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 1825억 규모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 1차 결성

송윤섭 2024. 1.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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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지난해 12월 28일 1825억원 규모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을 1차로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톤브릿지는 신성장4.0투자조합에 출자는 결정했으나 행정적인 절차로 인해 1차 결성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연금 등 LP를 모아 올해 초에 2차로 결성해 펀드를 증액할 계획이다.

최 파트너는 "이번 펀드 주 투자 분야는 정부 신성장 4.0 전략 핵심이자 스톤브릿지가 다년간 성과를 내온 분야"라면서 "유망기업 발굴·투자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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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지난해 12월 28일 1825억원 규모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을 1차로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두 개 신규 펀드 결성으로 투자재원을 2425억원 확대했다.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은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이번 조합은 정부 신성장 4.0 전략과 15대 핵심 프로젝트 핵심 기술영역인 반도체,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영역에 집중 투자한다. 이번 결성으로 스톤브릿지의 운용자산(AUM)은 1조3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최동열 스톤브릿지벤처스 파트너가 맡는다. 최 파트너는 수아랩,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의 투자와 회수를 주도했다.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분야에 투자한 이승현 상무, 김현기 상무 등도 펀드매니저로 참여한다.

스톤브릿지는 신성장4.0투자조합에 출자는 결정했으나 행정적인 절차로 인해 1차 결성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연금 등 LP를 모아 올해 초에 2차로 결성해 펀드를 증액할 계획이다.

최 파트너는 “이번 펀드 주 투자 분야는 정부 신성장 4.0 전략 핵심이자 스톤브릿지가 다년간 성과를 내온 분야”라면서 “유망기업 발굴·투자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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