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안노연 기자 2024. 1. 2. 15:31
평택의 반도체 공장 신축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7m 높이에서 배관 연결 작업을 하다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숨진 A씨는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소속이며, 해당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확인됐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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