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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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환경부 '신성장 4.0 전략' 등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한편 안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오는 9월 최종 사업대상 지역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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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9월 최종 사업대상지역 선정 예정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환경부 ‘신성장 4.0 전략’ 등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곳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정책개발 및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오는 9월 최종 사업대상 지역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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