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이정아 대표 취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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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2일 공시를 통해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종전 이순형 단독대표에서 이순형·이정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이정아 대표 취임을 통해 보안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보안솔루션 사업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보안솔루션으로의 전환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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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2일 공시를 통해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종전 이순형 단독대표에서 이순형·이정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아 대표는 라온시큐어 사장(2013년 4월) 및 지난해 라온시큐어에 합병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의 대표(2013년 5월~2023년 11월) 등을 지낸 바 있다. 보안 산업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이 대표는 LG정보통신, 한국후지쯔, 소프트포럼 등에서도 경력을 쌓았었다.
이 대표는 국가 정보보호 발전과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에는 '정보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현재는 정보통신 분야 정책 의결 기구인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라온시큐어는 "이정아 대표 취임을 통해 보안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보안솔루션 사업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보안솔루션으로의 전환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양자내성암호, 동형암호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신사업을 전개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
이정아 대표는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라온시큐어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과감한 도전 의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라온시큐어의 보안 및 인증서비스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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