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새해 시무식, 청렴실천 다짐 결의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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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2일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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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2일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도시를 향한 신뢰도가 달라졌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도약과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 청렴 소통학교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팔마정신 연계 청렴 홍보 캠페인 등 시민과의 청렴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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