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2023 노사문화대상 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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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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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정연송 사장과 이종진 노조위원장이 황정호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장에게서 2023 노사문화대상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동부가 협력과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루는 데 모범적으로 나선 기업을 뽑아 포상한다. 이번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0개 기업(중소기업 5, 대기업 3, 공기업 2)이 수상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012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12년간 무쟁의·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와 거제시민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노사문화대상이라는 결실을 거둬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거제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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