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짜발찌 찬 채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한 40대…'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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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범행 3시간여 만에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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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쫓아가 집까지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범행 3시간여 만에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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