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걸그룹' 비춰,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

홍혜민 2024. 1.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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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정식 데뷔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YP는 2024년 새해 첫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춰의 데뷔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 발매 소식을 알렸다.

비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데뷔 첫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를 정식 발매하고 모두가 기다려 온 월드와이드 루키의 등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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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정식 데뷔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YP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정식 데뷔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비춰는 지난달 1일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를 발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공식 데뷔 날짜를 기습 공개했고 2024년 1월 26일 세상에 환한 빛을 비출 그룹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을 환호케 했다.

JYP는 2024년 새해 첫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춰의 데뷔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트랙리스트에는 데뷔 싱글명과 동명인 타이틀 곡 '걸스 오브 더 파이어'와 수록곡 '엑스오 콜 미(XO Call Me)'까지 총 2곡이 실렸다.

정식 데뷔곡 '걸스 오브 더 파이어'는 곡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비춰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르세라핌 등과 호흡을 맞춘 마르쿠스 앤더슨(Marcus Andersson)과 세계적인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미국의 팝스타 데미 로바토(Demi Lovato)·아이브 등과 작업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만든 로렌 아퀼리나(Lauren Aquilina) 그리고 트와이스·아이유·오마이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 곡에 참여한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까지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일부 선공개된 '걸스 오브 더 파이어' 음원은 활기찬 에너지, 비춰의 매력적인 음색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일 오후 2시에는 해당 선공개 구간의 가사도 베일을 벗었다. '필 라이크 걸스 오브 디 이어 드레신 업 라이크 다이너마이트, 필 라이크 걸 오브 더 이어 투나잇(Feel like Girls of the year Dressin up like dynamite, feel like girl of the year tonight)'이라는 노랫말이 2024년 존재감을 반짝일 비춰의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심으며 팬심을 달궜다.

비춰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를 통해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이를 진두지휘한 박진영이 '팬들과 세상에 비춰가 빛을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아 그룹명을 직접 네이밍 했다.

비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데뷔 첫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를 정식 발매하고 모두가 기다려 온 월드와이드 루키의 등장을 알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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