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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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정상구(55) 제40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우선 내부 소통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울산신항 개발과 에너지 물류 허브 기반 조성 등 항만 개발사업과 현장 위주의 행정 업무도 차질없이 추진해 울산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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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정상구(55) 제40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신임 청장은 이날 오전 울산해수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신임 청장은 전북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5월 공직에 입문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통영해양수산사무소장,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가족지원과장,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글로벌 에너지 물류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우선 내부 소통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울산신항 개발과 에너지 물류 허브 기반 조성 등 항만 개발사업과 현장 위주의 행정 업무도 차질없이 추진해 울산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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