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7만명 찾은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1∼2월 휴장

류성무 2024. 1. 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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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1∼2월 두 달 동안 재정비를 위해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일 밝혔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127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대표 전통시장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안중곤 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대한민국 최고 '핫플' 야시장의 명성을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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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즐길거리 강화 새단장"
서문 야시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1∼2월 두 달 동안 재정비를 위해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일 밝혔다.

휴장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두 야시장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제공을 목표로 새단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127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대표 전통시장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안중곤 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대한민국 최고 '핫플' 야시장의 명성을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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