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대학병원-북구보건소와 이른둥이 운동발달 협업체계 구축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2.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함께 미숙아(이른둥이) 운동발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보급하고자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 강규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장,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 이소림 대구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상혁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운데), 강규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장(오른쪽),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이 이른둥이 운동발달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가 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함께 미숙아(이른둥이) 운동발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보급하고자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 강규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장,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 이소림 대구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상혁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사업을 통해 대구 북구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숙아 발견과 등록, 프로그램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민-관이 협업해 운영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미숙아가 건강하게 개월 수에 맞는 성장·발달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위주의 일대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하도록 돕겠다"면서 "대구 북구 지역 내 이른둥이를 둔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