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대학병원-북구보건소와 이른둥이 운동발달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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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함께 미숙아(이른둥이) 운동발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보급하고자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 강규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장,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 이소림 대구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상혁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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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함께 미숙아(이른둥이) 운동발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보급하고자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대구북구보건소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 강규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장,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 이소림 대구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상혁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사업을 통해 대구 북구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숙아 발견과 등록, 프로그램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민-관이 협업해 운영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미숙아가 건강하게 개월 수에 맞는 성장·발달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위주의 일대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하도록 돕겠다"면서 "대구 북구 지역 내 이른둥이를 둔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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