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성화약진 자세로 군민 역량 화합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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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가 2일 첫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군민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성화약진'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화합해 비약적으로 변화·발전시킨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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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2일 첫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군민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성화약진'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화합해 비약적으로 변화·발전시킨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다.
올해 장수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청년농군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 농업을 위한 밑바탕을 다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서비스 강화, 세대별·나이별 복지 정책 수립·추진, 문화관광산업 육성 집중,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한 청력화력센터와 청년 주택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 군수는 "지난 한 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땀과 의지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장수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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