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

한봉수 2024. 1. 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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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며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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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며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년 목표를 밝히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올해 광주시교육청은 △광주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교육이 세계로 더욱 확대됩니다! △광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갑니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육의 본질인 아이들의 교육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자 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가치의 변화를 교육에 담아 미래 사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시행이 예고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를 뿌린 한해라면 2024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며 "새로운 광주교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주 시민과 교육구성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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