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청렴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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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노력과 내·외부 청렴 인식 수준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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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추진 실적에서 높은 점수 받아
[파이낸셜뉴스] 서울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노력과 내·외부 청렴 인식 수준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표 전반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갑질 근절을 부패 취약분야 중점과제로 정하고 내·외부 갑질 예방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한 바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지난 4년간 부패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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