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시무식·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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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일정으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시무식에는 전직원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순직경찰관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년사를 발표한 뒤 새해 첫 업무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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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일정으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시무식에는 전직원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순직경찰관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년사를 발표한 뒤 새해 첫 업무시작을 알렸다.
현충탑 추념식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분향을 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관을 둘러보며 넋을 기렸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갑진년 올해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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