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중기 역동성 회복 위한 '혁신' 의지 밝혀

이경구 2024. 1. 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유망기업 발굴·지원 및 리스크 관리 등 9대 중점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어 9대 중점 추진방향으로 유망기업 발굴·지원 및 리스크 관리, 글로벌 진출지원체계 고도화, 대·중소 상생과 구조혁신, ESG경영 선도, 중기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다각화, 지방 중소기업 활력 제고, 대외협력 강화, 외부전문가 활용 시 공정성 강화, 현장책임경영 강화 등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 역동성 회복 위한 9대 중점 추진방향 밝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유망기업 발굴·지원 및 리스크 관리 등 9대 중점 추진방향을 밝혔다.

강 이사장은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세계적인 저성장이 계속될 전망으로 중소벤처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위기극복과 역동성 회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중점 추진방향으로 유망기업 발굴·지원 및 리스크 관리, 글로벌 진출지원체계 고도화, 대·중소 상생과 구조혁신, ESG경영 선도, 중기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다각화, 지방 중소기업 활력 제고, 대외협력 강화, 외부전문가 활용 시 공정성 강화, 현장책임경영 강화 등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정책자금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 혁신을 위해 성장 잠재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한계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지난 해 민간기업 ‘세아베스틸’과 협력사의 첫 공동사업전환 지원과 기술보증기금, 법무부 교정본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예시로 들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방식의 민·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소통, 공정,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