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3년作 천만 돌파...정국, 솔로 아티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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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대기록을 세웠다.
한 해 동안 2개 앨범으로 1,000만 고지를 달성했다.
써클차트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누적 앨범 판매량 및 음반 지수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미니앨범 10집 'FML'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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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대기록을 세웠다. 한 해 동안 2개 앨범으로 1,000만 고지를 달성했다.
써클차트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누적 앨범 판매량 및 음반 지수를 공개했다. 집계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세븐틴은 미니앨범 10집 'FML'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초동 455만 장 기록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565만 8,474장이다.
2위 역시 세븐틴이 따냈다. 11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이 기간 내에 528만 4,638장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이 키즈 활약 또한 빛났다.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479만 4,975장으로 3위에 랭크됐다. 5위는 미니앨범 '락스타'였다. 387만 2,893장이 팔렸다.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으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정국이 6위였다.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다. 정규 1집 '골든'(GOLDEN)은 260만 204장 판매됐다.
뷔는 '레이오버'(Layover)로 8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량 221만 6,083장을 기록했다. 지민의 '페이스'(FACE)는 177만 3,179장으로 12위를 안았다.
이 외에도 NCT 드림의 'ISTJ'(402만 장)으로 4위를 찍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프리폴'(232만 장), 제로베이스원의 '멜팅 포인트'(216만 장)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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