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2023년을 빛낸 올해의 여자 신인 배우 '2관왕'

김원겸 기자 2024. 1.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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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이 2023년을 빛낸 신인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조아람은 지난달 30일 열린 글로벌 드라마 시상식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앞서 조아람은 지난해 9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와 인물을 가리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올해의 여자 배우 부문에서 신인상 수상하는 등 여자 신인상 2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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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 열린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람. 제공|비욘드제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조아람이 2023년을 빛낸 신인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조아람은 지난달 30일 열린 글로벌 드라마 시상식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아람은 지난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열연을 펼쳐 이날 수상했다.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도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 여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조아람은 지난해 9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와 인물을 가리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올해의 여자 배우 부문에서 신인상 수상하는 등 여자 신인상 2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조아람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 역을 맡아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주목을 받았다. 도도하면서도 당찬 직장인의 냉철한 모습 속에서 '츤데레' 선배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까지 담아내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2022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데뷔한 조아람은 '닥터 차정숙'에 이어 지난달 공개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여주인공 연희 역을 맡아 밀도 높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서는 여주인공 세현 역으로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다.

조아람은 2024년 새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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