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의회 역량 집중"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1.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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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2일 "새해는 전북이 자존감을 되찾고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며 "도의회도 역량을 총결집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별자치도의회가 되면 전북특별자치도에 부여된 특례 관련 자치 입법권이 확대된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중앙부로 이관받은 특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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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사진 오른쪽)과 염영선 대변인. 전북도의회 제공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2일 "새해는 전북이 자존감을 되찾고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며 "도의회도 역량을 총결집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별자치도의회가 되면 전북특별자치도에 부여된 특례 관련 자치 입법권이 확대된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중앙부로 이관받은 특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뒤 "도덕성과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무국외출장 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비위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제한 기준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모범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집행부의 조직개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임위원회가 개편된다"며 "또 집행부에 있는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의 독립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연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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