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닉스, 아모레와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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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 아이윈 자회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 계열사 퍼시픽 테크와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닉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얼굴 윤곽에 맞춰 밀착된 상태에서 피부와 2㎜ 이내 거리에서 빛을 조사해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효과를 자랑한다.
기존 LED 마스크는 미니 LED를 사용해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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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 아이윈 자회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 계열사 퍼시픽 테크와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예상 공급 규모는 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센서와 마이크로 LED 전사 기술을 가진 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플렉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에 성공하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닉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얼굴 윤곽에 맞춰 밀착된 상태에서 피부와 2㎜ 이내 거리에서 빛을 조사해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효과를 자랑한다. 630~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 이론'을 완벽히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LED 마스크는 미니 LED를 사용해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피층까지 도달시키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김기수 대표는 "전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사명으로, 유통 분야에 강점을 갖춘 아모레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LED 마스크를 시작으로 하반기 탈모 개선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주름 개선 제품 등을 연이어 출시해 76조원 규모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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