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피습에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

김기훈 2024. 1. 2.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한 흉기 피습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한 흉기 피습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수사 당국은 철저한 수사와 처벌에 나서야 하고, 극한 갈등의 사회 분위기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습 당한 이재명 대표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왼쪽 목 부위 피습을 당해 바닥에 누워 병원 호송을 기다리고 있다. 2024.1.2 handbrother@yna.co.kr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