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바꾼 김주형 시즌 개막전서 일낼까…PGA 투어 대장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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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 첫 대회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이름 그대로 '왕중왕전'이다.
우승자만 출전하던 이 대회는 출전 선수가 너무 적어 올해부터는 우승이 없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대회 이름도 더 센트리로 바꿨다.
이에따라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과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로 시즌을 마친 선수중 24명 등 모두 59명이 출전해 컷탈락 없이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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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 첫 대회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이름 그대로 ‘왕중왕전’이다. 시즌동안 한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들만 출전하기 때문이다. PGA 투어가 4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개막하는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를 시작으로 36개 대회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우승자만 출전하던 이 대회는 출전 선수가 너무 적어 올해부터는 우승이 없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대회 이름도 더 센트리로 바꿨다. 이에따라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과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로 시즌을 마친 선수중 24명 등 모두 59명이 출전해 컷탈락 없이 우승을 다툰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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