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연내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맞춤형 획득절차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안에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 획득을 위한 별도의 절차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소프트웨어 맞춤형 획득 절차 신설을 위한 정책연구를 올 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방사청은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맞춤형 획득 절차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고려해 끊임없이 개발하며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에 따르면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소프트웨어 맞춤형 획득 절차 신설을 위한 정책연구를 올 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방사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올해 안에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맞춤형 획득 절차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고려해 끊임없이 개발하며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곤 방사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은 "실제 제도화까지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프트웨어 획득 절차가 신설되면 무기체계의 시급성 및 특성 등에 따라 맞춤형 절차를 적용할 수 있는 무기체계 획득 시스템이 완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대비해 변경이 용이하므로 1회성으로 개발을 종료하지 않고, 짧은 주기로 개발 및 시험을 반복해 사용자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발 종료 후에도 현재의 성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는 운영유지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해 수명주기 종료 시까지 끊임없이 최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현재의 무기체계 신속소요 절차는 작년 방위사업법 개정을 통해 시범사업 후 대폭 단축된 구매절차가 도입됐으나, 하드웨어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