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새 외국선수 서머스, KBL 선수 등록 완료···2일 DB전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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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새 외국선수 서머스의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KBL은 2일 "고양 소노가 새 외국선수 다후안 서머스(35, 200cm)의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머스는 KBL 경력자다.
2일 선수 등록을 마쳤기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예정된 원주 DB전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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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일 “고양 소노가 새 외국선수 다후안 서머스(35, 200cm)의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즌 대체이며 등번호는 35번이다.
서머스는 KBL 경력자다. 지난 2018년 서울 SK 유니폼을 입고 태국 방콕에서 열렸던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출전했다. 또한 부상을 입은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2018-2019시즌 정규리그 4경기에서 평균 35분 25초를 뛰며 23.5점 9.8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SK와 계약이 끝난 서머스는 일본, 레바논을 거쳐 최근 필리핀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레인 오어 샤인 엘라스토 페인터스 소속으로 PBA 커미셔너컵 4경기 평균 39.6분 동안 24.6점 9.3리바운드 2.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레인 오어 샤인에서 퇴출됐고, 소노의 러브콜을 받고 KBL에 복귀하게 됐다. 2일 선수 등록을 마쳤기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예정된 원주 DB전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소노는 이정현(어깨), 전성현(허리)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위기에 빠져있다. 오누아쿠 또한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서머스가 합류하면서 오누아쿠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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