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김영욱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2024시즌 중원을 이끌 미드필더 김영욱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욱은 K리그 통산 321경기 출장, 22득점 3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다.
김영욱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울 이랜드에 왔다. 선수로서 두 번의 승격을 경험해 봤다. 이 경험이 서울 이랜드의 승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사비를 털어서라도 모든 선수가 한 팀으로 뭉칠 수 있게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2024시즌 중원을 이끌 미드필더 김영욱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욱은 K리그 통산 321경기 출장, 22득점 3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 2010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해 10년간 238경기에 출전해 21득점 20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2020 K리그2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으며, 2022년 대전의 승격에 일조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
김영욱은 공수양면에서 노련함을 보여주는 멀티플레이어로 많은 활동량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이 장점이다.
아울러 중앙 미드필더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직선적인 드리블로 볼을 운반하는 능력을 갖췄다.
서울 이랜드 측은 "이상민, 피터 선수와 함께 탄탄한 중원 사령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욱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울 이랜드에 왔다. 선수로서 두 번의 승격을 경험해 봤다. 이 경험이 서울 이랜드의 승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사비를 털어서라도 모든 선수가 한 팀으로 뭉칠 수 있게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