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여의도 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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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인사회 참석 사실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렸다.
2일 오전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여의도 왔다"는 글과 함께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자가 도열해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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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인사회 참석 사실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렸다.
2일 오전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여의도 왔다"는 글과 함께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자가 도열해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 행사다. 1962년 시작돼 올해 6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대·중소기업·스타트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 새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경제계·정부·지역상의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도 모두 자리했다.
정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주요 재계 총수들도 함께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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