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호라이즌 IP 활용한 MMORPG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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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콘솔 게임 히트작 호라이즌 시리즈 IP를 활용한 MMORPG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디오 게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쿠라카시스는 SNS에 엔씨소프트 신규 프로젝트가 호라이즌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MMORPG라고 주장했다.
그는 "호라이즌 시리즈의 타이틀 폰트와 스카이라인의 프로젝트명 폰트가 굉장히 유사하다. 최근 엔씨소프트와 소니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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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콘솔 게임 히트작 호라이즌 시리즈 IP를 활용한 MMORPG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디오 게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쿠라카시스는 SNS에 엔씨소프트 신규 프로젝트가 호라이즌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MMORPG라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 '스카이라인'의 3D 아티스트 모집 채용 공고와 프로젝트명 로고가 담긴 사진이 포함됐다.
그는 "호라이즌 시리즈의 타이틀 폰트와 스카이라인의 프로젝트명 폰트가 굉장히 유사하다. 최근 엔씨소프트와 소니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게임들의 도메인이 등록됐는데, 'land of salvation.ing'만 알려진 바가 없다. 프로젝트 스카이라인의 타이틀명이 '구원의 땅'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호라이즌 시리즈는 네덜란드의 게임 개발사 게릴라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첫 번째 타이틀인 '호라이즌 제로 던'은 미래 문명이 소실되고 고대 원시 부족 사회로 회귀한 인류와 고도로 진화한 기계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시 당시 메타크리틱 평점 89점, 유저 점수 8.4점을 받았으며 2022년 2월 기준으로 2000만 장 판매고를 올렸다. 후속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역시 비슷한 평점을 받아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프로젝트 스카이라인의 초기 프로젝트명은 '프로젝트 H'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리니지W' 개발 총괄을 맡았던 최홍영 상무와 이성구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프로젝트 관련 질문에 "미공개 프로젝트는 확인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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