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관리사업소 "작년 관람객 72만명…올해 100만명 목표"

이도근 기자 2024. 1.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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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올해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삼았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수가 총 72만여명으로 2022년 50만6000명 대비 4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올해 숙박이 가능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준공돼 MICE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경호실장동 리모델링과 벙커갤러리 추가 조성까지 더해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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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올해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삼았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수가 총 72만여명으로 2022년 50만6000명 대비 4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진한 운영·시설 혁신의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관(대통령 숙소) 개방, 주차공간 확대·예약제 폐지, 대표 축제 활성화, 야외 웨딩 명소화, 대통령기념관 영빈관 리모델링, 메타세쿼이아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을 추진했다.

도는 올해 숙박이 가능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준공돼 MICE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경호실장동 리모델링과 벙커갤러리 추가 조성까지 더해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기 소장은 "올해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관람객에게 편의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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