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관리사업소 "작년 관람객 72만명…올해 100만명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올해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삼았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수가 총 72만여명으로 2022년 50만6000명 대비 4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올해 숙박이 가능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준공돼 MICE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경호실장동 리모델링과 벙커갤러리 추가 조성까지 더해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올해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삼았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수가 총 72만여명으로 2022년 50만6000명 대비 4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진한 운영·시설 혁신의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관(대통령 숙소) 개방, 주차공간 확대·예약제 폐지, 대표 축제 활성화, 야외 웨딩 명소화, 대통령기념관 영빈관 리모델링, 메타세쿼이아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을 추진했다.
도는 올해 숙박이 가능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준공돼 MICE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경호실장동 리모델링과 벙커갤러리 추가 조성까지 더해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기 소장은 "올해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관람객에게 편의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