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정형근 기자 2024. 1.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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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공단은 외부고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내부 청렴도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하는 등 청렴 체감도 3등급, 청렴 노력도 2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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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반부패, 청렴교육 개최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민원인·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시책 효과성(청렴 노력도) 및 부패실태 등 부문별 심사를 통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공단은 외부고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내부 청렴도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하는 등 청렴 체감도 3등급, 청렴 노력도 2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 주관 ‘청렴윤리경영추진단’ 발족, 관리자 대상 청렴특강 진행 및 원격지 근무자 캔미팅 등 청렴 과제의 정기적 이행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계 대표 청렴 우수기관으로서 윤리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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