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물건 챙기더니 쌩"…붙잡힌 뺑소니범 "나도 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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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뺑소니범을 붙잡았지만 피해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남성이 바닥에 누워 고통스러워하는데, 가해 오토바이 운전자, 곧 일어나 짐을 챙기더니 그대로 도망칩니다.
글쓴이는 "가해자가 21살 무번호판 오토바이 운전자"였는데 처음부터 힘들다는 사정만 하고는 지난해 11월 사고 이후 제대로 된 사과나 피해 보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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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뺑소니범을 붙잡았지만 피해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남성, 오토바이가 빠르게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남성이 바닥에 누워 고통스러워하는데, 가해 오토바이 운전자, 곧 일어나 짐을 챙기더니 그대로 도망칩니다.
다행히 가해자는 붙잡혔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글쓴이는 "가해자가 21살 무번호판 오토바이 운전자"였는데 처음부터 힘들다는 사정만 하고는 지난해 11월 사고 이후 제대로 된 사과나 피해 보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던 글쓴이는 다리 골절로 누워서 지내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아무것도 못 해 좌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도 보험이 없어 피해 금액을 그대로 부담하고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승진, 화면출처 : 보배드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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