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2자녀 가구도 하수도 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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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그동안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구에 하수도 요금을 감면했던 것을 다음 달부터는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 자녀 이상 가구는 하수도 요금의 20%를, 두 자녀 가구는 10%를 각각 감면받습니다.
대상 가구는 신분증을 들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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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자녀 가구도 하수도 요금 감면
인천시는 그동안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구에 하수도 요금을 감면했던 것을 다음 달부터는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 자녀 이상 가구는 하수도 요금의 20%를, 두 자녀 가구는 10%를 각각 감면받습니다.
대상 가구는 신분증을 들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 올해부터 서해5도 정주지원금 15만→16만원 증액
인천시는 서해 5도 주민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4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연평도와 대청도, 백령도 등 서해5도 주민들을 위한 정주지원금을 10년 이상 거주자 기준으로 기존 월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개월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립니다.
이 밖에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인천항과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여객선 도입 계획 등에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천서 학대당한 장애아동 돌볼쉼터 첫 개소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학대 피해를 본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볼 쉼터가 처음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쉼터는 학대당한 장애아동이 2차 피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 남녀 아동 4명씩 모두 8명이 분리된 공간에서 최장 9개월 동안 지낼 수 있습니다.
장애인권익 옹호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장애아동을 발견해 의뢰하면 쉼터에 입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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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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