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농어촌公 새만금사업단장 취임…"행복한 직장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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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55)이 2일 취임했다.
김 단장은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새만금사업의 단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설계에서 완공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완공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를 시작으로 농생명용지, 산업단지 등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현장은 물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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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55)이 2일 취임했다.
김 단장은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새만금사업의 단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설계에서 완공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완공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를 시작으로 농생명용지, 산업단지 등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현장은 물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마음으로 임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 조성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토목전공(학사), 전북대 대학원토목전공(석사), 건국대 대학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95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무진장지사장과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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