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화…진입로 일방통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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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2021년 조성된 160대 수용 규모의 금구공영주차타워를 새해부터 유료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금구천 옆 도로 100여m 구간도 이날부터 일방통행으로 변경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미 2019년 시가지 내 공영주차장 2곳(공설시장, 보건소 옆)을 유료화하면서 주민 불편이 개선됐다"며 "주차 수요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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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2021년 조성된 160대 수용 규모의 금구공영주차타워를 새해부터 유료화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이 주차장은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지만 장기 주차로 인한 사유화로 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곳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차 이후 90분은 무료이고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요금이 부과돼 하루 최대 요금은 7천원이다.
이번 유료화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금구천 옆 도로 100여m 구간도 이날부터 일방통행으로 변경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미 2019년 시가지 내 공영주차장 2곳(공설시장, 보건소 옆)을 유료화하면서 주민 불편이 개선됐다"며 "주차 수요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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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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