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부산 정치권, 신년행사·선거운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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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된 것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정치 행사를 취소하는 등 유감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예정돼 있던 신년 단배식을 취소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충격이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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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된 것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정치 행사를 취소하는 등 유감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예정돼 있던 신년 단배식을 취소했다.
시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방문 중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며 "이 대표의 쾌유와 테러사태에 대한 진상파악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신년 단배식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극악한 정치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시당 차원에서 이날 하루동안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선거 운동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충격이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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