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통시장 24곳 중기부 공모 선정…국비 21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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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일 올해 도내 전통시장 2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문화관광형과 디지털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등 모두 3개 분야로 나눠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 선정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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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일 올해 도내 전통시장 2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문화관광형과 디지털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등 모두 3개 분야로 나눠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 선정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복대가경시장 등 8곳으로 가장 많고 제천과 괴산이 역전한마음시장과 청천시장 등 각 2곳, 충주와 영동, 진천과 음성, 단양이 각 한 곳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이 내재된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 있는 특별함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에 잘 접목해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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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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