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불탄 차량서 70대 남성 시신…경찰 수사

홍효진 기자 2024. 1.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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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하천변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 안에선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쯤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의 한 하천변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가 '아들의 차를 갖고 나갔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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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13분쯤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의 한 하천변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뉴스1(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충북 진천의 한 하천변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 안에선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쯤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의 한 하천변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행인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석에서는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가 '아들의 차를 갖고 나갔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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