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축재해보험 지원금 100억 확정…“가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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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금 100억 원을 확정해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돼지·말과 닭·오리·꿩 등 가금류 8종, 사슴·양 등 기타 가축을 포함한 16개 종이고 가입 희망 농가에는 예산 범위에서 보험 가입비의 80%를 선착순 지원합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보험 가입비 지원이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서둘러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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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전라남도가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금 100억 원을 확정해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전라남도는 풍수해와 폭설, 폭염, 화재 등으로 예기치 못한 가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늘(2일)부터 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돼지·말과 닭·오리·꿩 등 가금류 8종, 사슴·양 등 기타 가축을 포함한 16개 종이고 가입 희망 농가에는 예산 범위에서 보험 가입비의 80%를 선착순 지원합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보험 가입비 지원이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서둘러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에는 가축재해보험에 3천 9백 99개 농가에서 4천100만 마리를 가입해 이 가운데 천5백 83개 농가가 200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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