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지난달 군 입대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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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빈오 씨가 군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는 미국 국적을 가진 케빈오 씨가 군 입대를 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배우 공효진 씨)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케빈오 씨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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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빈오 씨가 군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오늘(2일) "케빈오 씨가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지난달 입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미국 국적을 가진 케빈오 씨가 군 입대를 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배우 공효진 씨)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빈오 씨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케빈오 씨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케빈오 씨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EP 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공효진 씨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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