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한국 생활 위해"…케빈오, 12월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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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빈오(31)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출생으로, 복수 국적자다.
케빈오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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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케빈오(31)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지난 12월,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출생으로, 복수 국적자다. 소속사 측은 "미국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이기도 하다"며 "입영 대상자가 맞다"고 설명했다.
케빈오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라며 "때문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됐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해 10월, 10세 연상의 배우 공효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년 간 비밀리에 교제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및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사진=디스패치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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