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이재명 피습'에 "살인미수… 엄한 처벌 뒤따라야"

오미란 기자 2024. 1.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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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을)이 2일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 피습 소식에 "큰 충격"이라며 "아무리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타인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라 천만다행"이라며 "잘 회복하길 다 같이 기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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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견 달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 있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 제주시 을).2023.10.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을)이 2일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 피습 소식에 "큰 충격"이라며 "아무리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타인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흉기로 목을 찌른 행위는 살인미수"라며 "이런 범죄엔 반드시 엄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라 천만다행"이라며 "잘 회복하길 다 같이 기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의 문답 도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다쳐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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