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티와이홀딩스와 1133억 차입 계약…400억 선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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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일 '워크아웃 신청 하루 만에 유동성 확보 약속 파기' 보도에 대해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로 티와이홀딩스로부터 차입을 결정해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며 "이사회 결의 이후 두 회사는 1133억원을 한도로 기간을 1년으로 한 차입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사가 필요한 금액을 요청하면 양사간 협의에 의해 차입하기로 계약돼 있다"고 해명공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9일 당사는 상거래 채권 상환을 위해 티와이홀딩스에 400억원을 요청해 차입했다"며 "향후 733억원에 대한 부분은 당사 필요 상황에 따라 차입이 실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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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태영건설은 2일 '워크아웃 신청 하루 만에 유동성 확보 약속 파기' 보도에 대해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로 티와이홀딩스로부터 차입을 결정해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며 "이사회 결의 이후 두 회사는 1133억원을 한도로 기간을 1년으로 한 차입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사가 필요한 금액을 요청하면 양사간 협의에 의해 차입하기로 계약돼 있다"고 해명공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9일 당사는 상거래 채권 상환을 위해 티와이홀딩스에 400억원을 요청해 차입했다"며 "향후 733억원에 대한 부분은 당사 필요 상황에 따라 차입이 실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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