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대치동 아빠’ 투컷에 “나 스탠퍼드 석사인데, 너랑 똑같이 번다”

서다은 2024. 1. 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이선웅·43)가 자녀 입시에 열을 올리는 같은 그룹의 투컷(김정식·42)에게 학벌을 빌미로 큰 소리를 쳤다.

지난달 에픽하이 멤버들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을 당시 투컷은 신동엽에게 '아이들 대학을 어디로 보낼 건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난 그런 거 모른다.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이선웅·43)가 자녀 입시에 열을 올리는 같은 그룹의 투컷(김정식·42)에게 학벌을 빌미로 큰 소리를 쳤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새해를 밎아 그 동안 출연한 게스트들의 취중진담을 모은 영상이 올라온 가운데, 에픽하이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에픽하이 멤버들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을 당시 투컷은 신동엽에게 ‘아이들 대학을 어디로 보낼 건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난 그런 거 모른다.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를 들은 타블로는 투컷에 대해 “약간 대치동 과열된 그럼 아빠다”라며 아이들 입시에 열을 올리고 있음을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 돈 많이 들어가겠다”라고 했고, 타블로는 “장난 아니다. 애들한테 강요하고.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고 했다.

투컷이 “그래서 (어릴 때 부모의 관심 때문에)스탠퍼드를 갔잖아!”라고 소리치자 타블로는 “그래서 너랑 똑같이 돈 벌고 있잖아! 이 새X야. 내가 석사까지 받아도 너랑 N분의 일을 하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